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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ro 무선 마우스 사용 후기

G Pro 롤 스킨 무선 마우스 후기 (실사용후기는 맨 밑에 있습니다.) 지프로 무선 마우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을 구매했다. 할인가로 사서 12만 원 정도에 샀다. 지금 봐도 마우스색이 진짜 예쁘다. 그동안은 G1과 G102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였다. 구성은 사진에 보이듯이 마우스와 마우스를 넣을 수 있는 가방과 usb 무선 동글이, 커넥터 선(1.8m)과 사진엔 없지만 왼쪽 버튼을 변경할 수 있는 여분의 버튼들이 있어서 왼손잡이도 오른쪽으로 버튼이 변경 가능하다. G pro 롤 스킨 무선 마우스 가방에 마우스를 쏙 넣으면 저렇다. 가방 안도 보들보들한 재질이고 이어폰 넣듯이 옆에 충전기 수납도 가능하다. usb 동글이와 무선 리시버 그리고 usb 5핀 젠더가 구성인 모습 사용방법은 취향 차이인데 위..

그냥 후기 2022.08.02

EPIK 이미지핏 등 배경화면 어플 후기

에픽 이미지 핏 앱 배경화면 편집해본 후기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배경화면을 하고 싶었는데, 크기가 맞지 않아 원하는 형태의 배경화면이 안됐다. "이거 어떻게 하면 배경화면 할 수 있지?" 하고 고민했음. 각종 배경화면 만들기를 검색해보다가 난 포토샵을 못하고 좋은 어플들은 대게 유료였다. 그래서 무료 어플들을 공략했다. 구글스토어에 배경화면 편집으로 검색을 하니 picsart, 이미지 핏 , 에픽 등등 있었다. picsart는 최다 다운로드인데 후기에 광고이야기가 있어서 그 중 이미지 핏과 에픽 어플을 깔았다. 처음 설치를 한 것은 이미지핏 그 후에 또 검색해서 평점이 좋길래 에픽을 깔았다. 먼저 이미지 핏을 알아보자. 위의 사진처럼 중앙, 아래, 위 중 한 곳을 골라 사진을 배치하고 색 배경을 넣어서 원..

그냥 후기 2022.08.01

카페 파티시에 밀크티 바

카페 파티시에 밀크티 바를 아이스크림 반값 하는 곳에서 샀다. 처음 보기도 했고 평소 밀크티를 좋아한다. 이 친구는 이름도 길다. 크기는 봉지가 무색하게도 저 펜의 3분의 1이다.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해서 그런가 맛은 밀크티 맛이 약하게 난다. 사진을 보면 브라운 슈가 펄이 들어있는데 한 세알갱이 정도 씹혔다. 역시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다. 알갱이는 쫄깃하고 달달했다. 나의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뭐야 이모티콘도 있네 끝.

그냥 후기 2022.07.31

갈치는 은갈치가 아닌 먹갈치가 맛있다.

갈치는 은갈치가 아닌 먹갈치가 훨씬 맛있다. 은갈치는 반짝반짝하고 때깔이 좋아 보여서 저게 좋은 건가 싶고 먹갈치는 그에 비해 거뭇다해야하나 그래서 때깔부터 비교가 되는데 맛은 먹갈치가 훨씬 맛있다. 포항 놀러 갔다가 부모님이 죽도시장에서 크고 통통한 먹갈치 사면서 알려주신 팁? 죽도시장이 아무래도 바다옆이라 싸다~ 갈치 하면 왜 이렇게 얇고 먹을 게 없지 라는 생각과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드는데 먹갈치 하나 사면 이런 편견이 단번에 깨진다. 맛도 굿.

그냥 메모 2022.07.31

쿠팡플레이

쿠팡 와우 회원이면 쿠팡 플레이가 무료라길래 들어가 봤더니 딱히 끌리는 건 없었다. 넷플도 그렇고 딱히 OTT에서 볼만한 게 없는 느낌. 그래도 옛날 드라마와 영화가 좀 있는 편이라 추억 회상용으로 좋을 수도 드라마는 추노 스토브리그 당잠사 시크릿가든 너목들 드림하이 궁 꽃남 등등 있다. 너무 옛날 것도 있어서 와 이것도 있네 할 정도? 물론 최신 것들도 있는데 다 있는 건 아니다. 요새 핫한 안나 수지 드라마도 쿠플꺼고 닥터 로이어라는 소지섭 드라마도 있는데 법정물이라 딱히.. 요새 드라마들은 어둡고 습하고 피폐한 요소들이 포함되어있다. 법정 드라마는 특히. 닥터 로이어가 그렇단 건 아니고 대게 그래서 법정물은 스킵하는 편이다. 요새 핫한 우영우 정도는 보는데 우영우는 넷플에 있다. 다큐도 있고 놀면뭐..

그냥 후기 2022.07.30

뇌경색 진단 후 희귀병 재진단 교훈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왔는데 예전에 썼던 뇌경색 검색율이 높아 보여서 쓰는 교훈 머리가 안개 낀 거처럼 무겁다. 혹은 멍하다. 어지럽다. 몸이 기울어진다. 혹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 말이 일시적으로 가끔 어눌하다. 약간 발음을 뭉갠다고 해야 하나? 몸이 저리다. 팔이든 다리든. 혹은 몸에 힘이 안들어간다. 이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 싶으면 병원을 갑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도 갑시다. 인터넷에 나온 진단법으로 정상이라도 뇌경색이든 뇌 관련 질환일 수 있음. 본인의 가족도 인터넷 진단법은 정상이었고 테스트할 때도 다른 건 정상인데 한 발 서기가 잘 안 되고 손가락으로 코 찍고 일정 거리의 선생님 손 다시 찍기가 안됐음. 약만 주고 보내는 경우도 있음 (본인 가족은 두 번째 병원 가서 뇌경색 의심 입원함..

그냥 끄적끄적 2022.07.30

크루즈패밀리 : 뉴에이지 후기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 The croods : new age 2021/ 95분 / 미국 / 애니메이션 ★★★★ 넷플릭스를 쭈욱 보다가 순위권에 있어서 보게됨. 보다보니 어딘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성우진도 완전 유명한 사람들이다. 주인공 이프는 엠마 스톤, 가이는 아이언 레이놀즈, 크루즈 패밀리의 아빠 역의 그루그는 니콜라스 케이지 베터맨 패밀리의 아빠 역의 필은 피터 딘클리지 (왕좌의 게임의 티리온 라니스터) 등등 유명한 배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이다. 내용도 물론 재밌다. 부모님을 잃고 내일을 찾아 떠나던 한 아이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하는 이야기. 집인 동굴을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던 동굴인 크루즈 패밀리는 내일을 찾아다니던 가이를 만나 불을 처음 보고 사용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냥 후기 2022.07.30

씨비스트 후기

씨비스트 후기 The sea beast 애니메이션 / 미국 / 115분 / 2022 ★★★★★ 귀여운 게 좋다. 애니메이션이 좋다. 애완동물이 좋다. 교훈이 남는 기승전결이 좋다. 요즘과 같이 악과 잔인함만을 노출시키는 세상의 순수한 동심을 깨워보고 싶다. 드래곤 길들이기 재밌게 봤다. 하는 분에게 추천 넷플릭스 순위권에 있는 씨비스트를 보고 "오, 바다가 배경인 애니메이션이네" 하고 보게 되었다. 어른도 아이도 기분이 좋아지는 흐름으로 전개가 된다. 어른들은 놓을 수 없었던 오랜 숙원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없던 어른의 시선 아이의 시선으로 봐야 비로소 보이는 단순한 진리. 시작은 배를 타고 괴물들(비스트)을 잡으러 다니는 괴물 사냥꾼들에 대한 이야기다. 괴물 사냥꾼들은 시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

그냥 후기 2022.07.30

레지던트이블 : 라쿤시티 후기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1 / 액션 / 러닝타임 107분 ★★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의 액션, 속도감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지금이 2015년도쯤이면 감안하고 봐줄 만함. 그냥 흔한 좀비 영화 약간의 비급 감성 게임식 진행 가족애 아쉽게도 2022년이라 그저 그랬음. 딱 첫 시작만 흥미로웠고 그 후부턴 예상되는 전개방식을 고수한다. 전작들을 안 보고 봐도 무방한 스토리로 진행되서 극의 진행에 따른 설명으로 충분하다. 검색해보니 게임 스토리를 모티브로 했다고 함. 어쩐지 좀비를 죽일때 게임 속 1인칭 시점으로 보이길래 신기했는데 그걸 연출로 표현하다니 보는 맛은 별로였다. 결말 부분도 게임 같았다. 2015년이면 저런 ..

그냥 후기 2022.07.30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자체의 두려움 아무것도 하지않는 하루 그럼에도 흘려가는 시간 떠오르는 자괴감 짓누르는 눈꺼풀 뜰수가 없는 깨어나서는 안되는 오늘 내일이란 희망도 날짜도 아닌 무의미한 시간 반복되는 하루 서서히 피어나는 무력감 모든 것을 상실하고도 잃은 것이 없다 생각 내가 잃고 있는건 시간일까. 세상일까. 미래일까. 추억일까. 아님 내 자신일까. 답답하다 답답하다고 말하면 누군가는 정답이라도 알려 줄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 자체가 답답한거였어 답을 알면서도 여전히 가만히 있는 내가 답답하다. 그래도 누군가 말해주면 좋겠네. 정답이 무엇인지. 휴 인생 힘들다.

그냥 끄적끄적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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