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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은 과연 음식물쓰레기일까?

삶은 계란이나 계란 후라이를 간단하게 먹고 나서 남은 이 껍질은 과연 어떤 쓰레기에 해당하는 걸까? 계란 껍데기는 과연 음식물 쓰레기일까?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야할지 일반쓰레기통에 넣어야할지 궁금했는데, 놀랍게도 계란은 음식이고 맛있지만 계란을 감싸는 그 계란 껍질(계란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다. 그래서 음식물쓰레기에 버리지말고 ! 종량제 봉투에 넣거나 일반 쓰레기통에 넣으면 된다. 자취하기전엔 잘 몰랐던 상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그냥 메모 2023.04.16

가성비 헤드셋 브리츠 kg30

브리츠 kg30 후기 (사용후기는 밑에 있음) 앱코 쓰다가 가성비 헤드셋을 찾아보았다. 앱코 내가 쓰던 모델은 단종이 되어서 뭐 사지 고민하면서 검색해보다 국내 모델 중 가성비로 브리츠가 좋다는 말을 듣고 kg30을 샀다. 첨엔 무선 헤드셋을 살까 하고 보는데 g435 , g733, 커세어 헤드셋 등을 고민하다가 보태보태 병이 자꾸 돋아서 컴퓨터를 오래 하지도 않아서 그냥 브리츠 써보고 다음에 무선 사기로 결정. 쿠팡에서 48000원에 샀고 다음날 바로 받음. 브리츠 kg30 구성물은 헤드셋, 마이크, 사용설명서가 다다. 앱코 샀을 땐(당시 2만후반대) 헤드셋 걸 수 있는 고리도 줬는데 아쉬운 구성이라 할 수 있다. kg30의 마이크는 탈부착형이라 직접 부착하면 된다. 홈 틈에 딱 맞게 끼우면 되는 간단..

그냥 후기 2022.10.05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후기

술꾼 도시 여자들 후기 2021년 / 희극 / 시즌1 /12화 술꾼 도시 여자들 역시 제목답게 술을 정말 잘 마신다. 보다 보면 나도 술을 한잔 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잘 마신다. 보다 보면 매일 저렇게 먹으면 술값은 어떻게 하지? 란 물음도 간단히 해결해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들의 서사에서 그들의 삶이 녹아나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에서 나오는 좋은 말들이 많다. "직장을 관뒀다는 건 세상의 모든 직업이 다 우리 것이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 "어찌 되었든 거꾸로 걸어가든 아니든 그게 앞이라고 말하면 그게 앞이라고 그대로 걸어가라." 고 용기를 주는 장면 등. 좋은 말이 많다. 누군가는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나는 적어도 이해가 됐다. 가족을 빨리 만..

그냥 후기 2022.08.28

드라마 별똥별 후기

드라마 별똥별 후기 드라마 별똥별 2022년작, 로맨스 코미디 스타 엔터의 홍보실장 역의 오한별을 맡은 이성경, 톱스타 역의 공태성을 맡은 이영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포스터부터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맨스 드라마다! 매니저 팀장 역의 강유성을 맡은 윤종훈과 박호영을 맡은 김윤혜도 나온다. 오랜 친구인 오한별과 공태성 동경하는 직장 선배와 후배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연예인 와 엔터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간다. 기자 이야기도 있다. 오한별의 친구가 조기쁨!(소진!) 연예계 기자의 고충도 나온다. 달달한 로맨스가 백 스푼 정도 들어가 있고 약간의 신파가 다섯 스푼 정도 들어가 있다. 기분 좋은 이야기들로 전개되고 그 과정이 다소 유치하지만 그게 로맨스 코미디의 묘미다. 유치하니까 보는 맛이 더 난다. 요새 들어..

그냥 후기 2022.08.28

아무것도 모르는 컴알못, 컴맹들의 컴퓨터 살 때 도움되는 사이트

컴알못, 컴맹들에게 필요한 정보 사이트 및 컴퓨터 관련 사이트 1. 퀘이사존 바로가기 업체들과 유저들이 견적도 짜주고 관련 정보들도 쉽게 얻을 수 있다.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토론/질문 > 조립견적/pc 에서 질문하면 되고 살려는 의도로 저 게시판에서 검색해도 좋다. 홈페이지에서 전체검색으로 검색해봐도 된다. 핫딜도 유저들이 올려줘서 싸게 살 수 있는 부품들도 많다. 장터는 한 달 후 이용 가능. 나도 모니터 여기서 보고 싸게 샀다. 그외에 다양한 정보들도 많다. 2. 견적왕 바로가기 다나와같은 사이트. 유저들이 견적도 내주고 그 견적으로 여러 판매 사이트 추천도 해주는 곳. 최저가로 현금가/ 카드가 나눠서 추천해주기때문에 견적과 가격이 크게 다르지않다. 본인의 친구가 퀘사이존에서 견적내고 여기..

그냥 후기 2022.08.28

애드센스 달기까지 후기

22년 7월 30일 블로그를 보며 추억 여행을 하다가 블로그 다시 시작함 7월 31일 하는 김에 수익도 있으면 좋지 애드센스 신청해야지! 1. 애드센스를 가입하자. 티스토리 PC버전에서 관리에 들어가면 나오는 수익의 애드센스를 가입해서 활성화하면 이런 메일이 온다. 애드센스 가입 시 개인정보 등 잘 입력하고 메일 확인도 해서 다 했는지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도 해주자. 2. 구글 서치 콘솔을 추가하자. 티스토리 pc버전에서 관리 들어가서 왼쪽 하단의 플러그인을 누르면 구글 서치 콘솔이 보인다. 이것 역시 가입해서 추가해주자. 구글 아이디가 있으면 가입이 쉽다. 가입 후 이렇게 며칠 데이터 쌓는 기간을 거친 후 검색 인지도 개선이라며 메일도 준다. 그리고 조회수마다 축하한다며 갱신! 메일도 준다. 은근한 뿌..

그냥 후기 2022.08.23

마녀2 후기

마녀 2 후기 2022/액션. 미스터리/2시간 17분 재밌었음 ★★★★ 후기들은 참혹했지만 역시 영화는 내가 보고 평가해야 한다. 마녀는 더 불친절해졌음 처음 오프닝부터 그들의 대화에서 장면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정보를 주는 게 아니라 유추해야 함. 그들만의 관계가 있지만 그들만의 관계를 보는 이에겐 그저 유추시킬 뿐이고 지나치게 불친절하게 연출함. 등장인물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 각기 등장인물들의 시간 조정에 실패했음. 이번 편의 주인공은 소녀, 소녀의 서사는 마녀 1보다 없었고 그로 인한 몰입이 실패했기 때문에 비추 후기들이 많았다고 봄. 차라리 소녀ㅡ토우(구자윤)ㅡ경희네 가족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고 곁다리로 다른 인물들을 추가하여 보여줬어야 함.. 땅을 노리는 양아치의 이야기보다 편집한 경희..

그냥 후기 2022.08.21

데이 시프트 후기

데이 시프트 - Day Shift 2022/ 판타지. 모험/ 18세(넷플 기준)/1시간 54분 잔인하다. 18세라 그런지 보여주는 폭력 장면들이 적나라다. 과감하고 게임 같지만 사실적인 폭력장면들이 나온다. 아무리 뱀파이어라 해도 인간 외양이라 좀 역겹다. 좀비 영화를 좋아는 하지만 너무 사실적인 묘사는 싫다. 이건 멋있거나 박진감넘치는 액션 장면도, 그렇다고 게임적인 장면도 아닌 너무 적나라한 폭력으로 보인다. 나중엔 좀비물처럼 펑펑 죽이긴 하지만. 영화의 흐름은 늘 먹던 대로 흘러간다. 가족이 있고 적이 있고 그로 인해 약간의 갈등이 있고 해결을 찾아가는 우리가 아는 그 흐름. 솔직히 말하면 박진감이 1도 없다. 차 추격신에서도 반도와 같은 박진감, 쫄깃함이 없다. 액션도 평이하게 표현된다. 흔하디 ..

그냥 후기 2022.08.20

우여곡절의 단양 여행 혹은 드라이브

우여곡절의 단양 여행 같은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단양은 충북에 있다. 서울에서 단양까진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렸다. 평일임에도 그런 거 보면 휴가철의 영향인듯하다. 여행은 맛 따라 길 따라라고 가는 길에 검색한 맛집! 보리곳간을 갈려고 했다. 12000원의 한식이 나오는 곳! 후기가 무지 좋아서 기대했지만 하지만 3시에 도착해서 브레이크 타임인지 재료 소진으로 4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맙소사! 보리곳간의 앞은 샛별공원과 고은골갈대밭 산책로가 있어서 밥 먹고 여기서 산책할랬는데 역시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 하하. 더운 여름, 좌절할 시간이 없다. 다음 맛집을 그늘진 벤치에 앉아서 검색했다.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했다. 바람의 응원에 힘입어 두 번째 맛집 발견! 가마골..

그냥 후기 2022.08.04

백사2 : 청사의 시련 후기

백사2: 청사의 시련 후기 애니메이션/ 2021 / 넷플릭스/ 평점 9.2 ★★★★ 언니를 구하러 가는 동생의 모험 법해와 무공으로 싸우다 언니는 탑에 감금당하고 언니를 구하려고 했던 소청은 의문의 공간에서 눈을 뜬다. 디스토피아라는 판타지 느낌이 물씬 나는 도시. 나름의 질서가 있고 나름의 사연이 있고 나름의 인물들과 괴물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귀여운 동물이 없는 게 아쉽다. 세계관 상 어울리지는 않는 세계긴 하다. 이야기의 구성도 지루하지 않고 잔인하지 않고 선정적이지 않게 기승전결이 딱 들어맞는다. 소청에겐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생각을 하게 되는 도시가 아니었을까. 무공도 쓰고 무술도 쓰고 바이크도 타고 속도감이 있어서 더 몰입되고 재밌었다. 바이크를 탈 때는 영화 반도 같..

그냥 후기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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