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 라쿤시티 후기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1 / 액션 / 러닝타임 1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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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이블 시리즈의 액션, 속도감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지금이 2015년도쯤이면 감안하고 봐줄 만함.

 

그냥 흔한 좀비 영화
약간의 비급 감성
게임식 진행
가족애

아쉽게도
2022년이라 그저 그랬음.

딱 첫 시작만 흥미로웠고
그 후부턴 예상되는 전개방식을 고수한다.

전작들을 안 보고 봐도
무방한 스토리로 진행되서
극의 진행에 따른 설명으로 충분하다.

검색해보니 게임 스토리를 모티브로 했다고 함.
어쩐지 좀비를 죽일때 게임 속 1인칭 시점으로
보이길래 신기했는데 그걸 연출로
표현하다니 보는 맛은 별로였다.

결말 부분도 게임 같았다.

2015년이면 저런 연출이면
깜짝깜짝 놀랐을 수도?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은 볼만하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음.
그래도 좀비물 좋아하면 볼만은 함.
넷플릭스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