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후기

EPIK 이미지핏 등 배경화면 어플 후기

JR.G 2022. 8.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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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이미지 핏 앱 배경화면 편집해본 후기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배경화면을 하고 싶었는데,
크기가 맞지 않아 원하는 형태의 배경화면이 안됐다.

"이거 어떻게 하면 배경화면 할 수 있지?" 하고 고민했음.

각종 배경화면 만들기를 검색해보다가
난 포토샵을 못하고 좋은 어플들은 대게 유료였다.
그래서 무료 어플들을 공략했다.
구글스토어에 배경화면 편집으로 검색을 하니
picsart, 이미지 핏 , 에픽 등등 있었다.

picsart는 최다 다운로드인데
후기에 광고이야기가 있어서
그 중 이미지 핏과 에픽 어플을 깔았다.
처음 설치를 한 것은 이미지핏
그 후에 또 검색해서 평점이 좋길래 에픽을 깔았다.

이미지핏에서 가능한 배경 편집(에픽에서도 가능)

먼저 이미지 핏을 알아보자.

위의 사진처럼
중앙, 아래, 위 중 한 곳을 골라 사진을 배치하고
색 배경을 넣어서
원하는 크기를 늘려주는
이런 간단한 배경 편집이 가능함.

편집할 때 사진의 크기를 직접 입력이 가능해서
원하는 배경화면의 사이즈를 알고 있다면
쉽게 사용이 가능함.

나는 내 폰의 배경 사이즈를 몰라서
대충 입력해본다고 3번 정도 수정을 해야했다.
참고로 수정할때 다시 처음부터 해야했다.
하하.

갤럭시 노트10 이상은 1600x2560
갤럭시 S10,+은 1440X3040
갤럭시 S20,+은 1440X3200
이런 식이다.



에픽도 알아보자.


에픽에서도 이런 편집이 가능하다.
에픽은 사용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이 더 많고
다른 어플처럼
사진의 간단한 조정, 템플릿, 스티커, 필터, 이펙트 등등 웬만한 건 다 있다.

대신 이미지 핏처럼 사진 크기는
직접 입력이 불가능하다.
여러 개의 크기들이 있어서
내 배경화면에 맞게 고르면 된다.
보통 9:20을 선택하면 된다.

사진을 계속 추가하여 겹치거나 누끼를 따는 식으로
포토샵 한 스푼 첨가한 거처럼 편집이 가능하다.
딱 한 스푼이다.
큰 기대는 하지 말라.

에픽에서 따주는 누끼. 다른건 윤곽선으로 따면 됨.


위의 사진처럼 자동으로 누끼도 따준다.
단, 인물만 인식하고 인물만 따준다.
동물이나 사물은 인식을 아예 못한다.
내가 직접 따야 한다.
하지만 윤곽선으로 깨끗하게 따지지는 않는다.
내가 초보일 수도 있지만 잘 되진 않았다.



에픽은 간단하고 쉽게 배경 편집이 가능하고
템플릿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별로였고,
그냥 스티커 기능에서
액자 형식의 스티커들을 이용해서
액자에 여러 개의 사진을 추가로 넣어서
꾸며서 배경을 만드는 게 더 괜찮았다.

근데 생각해보면 다른 어플들도
b612나 푸디 등도 이런식의 편집기능이 있다.

그 외엔 사진을 여러 개 겹칠 수 있어서 좋고
누끼도 알아서 따주고 딸 수 있어서 좋지만
깔끔하게는 안 따지는 게 단점이다.

그래도 진짜 좋은 점은
모든 기능이 무료
광고도 딱히 안 보이고 방해도 안된다.

요약

그냥 아주 간단한 정도의 배경 편집만 필요하면
이미지 핏

누끼도 따고 여러 기능이 필요하면
에픽

단순히 배경만 만들려고 사용한 어플들이라
그 외에 얼굴이나 몸 보정 이런 건 잘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그걸 이용하지도 않아서 비교도 못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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