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똥별 후기

드라마 별똥별 후기

드라마 별똥별 포스터

드라마 별똥별
2022년작, 로맨스 코미디
스타 엔터의 홍보실장 역의 오한별을 맡은 이성경, 톱스타 역의 공태성을 맡은 이영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포스터부터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맨스 드라마다!

인물관계도 별똥별!

매니저 팀장 역의 강유성을 맡은 윤종훈과
박호영을 맡은 김윤혜도 나온다.

오랜 친구인 오한별과 공태성
동경하는 직장 선배와 후배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연예인 와 엔터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간다.
기자 이야기도 있다.
오한별의 친구가 조기쁨!(소진!)
연예계 기자의 고충도 나온다.

달달한 로맨스가 백 스푼 정도 들어가 있고 약간의 신파가 다섯 스푼 정도 들어가 있다.
기분 좋은 이야기들로 전개되고 그 과정이 다소 유치하지만 그게 로맨스 코미디의 묘미다.
유치하니까 보는 맛이 더 난다.
요새 들어 이렇게 힐링되는 드라마 몇 없는데
이야기의 기운이 밝아서 힐링이 된다.

이성경은 저런 발랄한 역을 잘한다.
누군가는 비슷한 역을 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잘 들어맞는 옷이 아닐까?

생각보다 유치하고 생각보다 설레고 생각보다 재밌는데 시청률은 생각보다 많이 낮아서 놀라웠다.
시간대 탓인가?

카메오도 유명인들도 나오고 재밌는데..
연기 구멍도 한 명도 없이 재밌는데..
많이 아쉽다.
하긴 나도 종영하고 알았으니.

강유성, 박호영의 로맨스도 말해 뭐해!
달달하다. 설탕 오십스푼..
박호영 너무 귀여워.

요새 드라마처럼 사건사고가 파팍 첨가돼있진 않고 적당하게 있어서 마음 편히 보기가 좋고
또, 고구마도 딱히 없다.

그냥 뇌 빼놓고 허허실실 하며 그냥 보기에
무진장 좋은 드라마다.

오래간만에 그냥 보기에 좋은 드라마라서 좋다.
힐링되는 드라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볼 것.
로맨스를 싫어하면 당연히 비추.
사랑이야기다.
고구마도 없으니 그냥 보면 된다.

#재밌는 드라마 추천드림.
티빙에서 볼 수 있음!

별똥별 하이라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