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리를 해서 그런지 몸 상태도 안좋고 잠도 제대로 못 잠. 그러니까 몸 균형도 안 잡히고 문제가 많았음. 일단 병원에 가서 증상을 말하니 뇌경색 후유증들 중 하나라 괜찮고 혹시 힘이 빠지거나 하면 빨리 오라고. 먹을 때 사레들리고 하는 건 "물 들어가요~ 물먹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고 먹으면 덜함. 몸이 저리는 거 때문에 약 처방을 다시 받았음. 재활하러 한방병원 왔고 기다리는 중. 생각보다 병실이 다닥다닥 붙어서 조금 좁음. 휠체어 사용하기 어려울듯. 입원했음. 균형운동을 하라고 함. 걷기는 그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