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한 어느 날

가격대는 6000원부터 시작~ 추어탕이랑 두루치기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고 반찬도 맛있다. 깔끔, 양도 많음. 복국집, 국밥, 돈까스집 소바집 먹어봤는데 여기가 제일 괜찮은듯. 외관만 보고 지나치기엔 맛이 아까움. 뚝배기식당은 동강병원 앞에 횡단보도에 있음.

살땐 급해서 그냥 첨보네 하고 샀는데 남양이다. 초코에몽시그니처라고 적혀있다. 고급진건 모르겠고, 같은 남양제품인 초코에몽과 비교하면 끈적하거나 진하지않고 깔끔한 초코우유. 초코우유에 물을 타면 이런맛일거같다. 맛없진않고, 덴마크 초코초코우유를 좋아하는 나에겐 맞지않다. 다음엔 초코초코우유 먹어야지.

그냥 찍어본 사진 18.04.22

양파즙은 만생양파 시작껍질이 제일 좋고 그 다음으로 중생양파가 좋다. 껍질로 하는 것이 좋고 껍질만 모으기 힘들면 껍찔과 알맹이는 따로 즙을 내는 것이 더 좋다. 만생양파는 장사치아니면 구분이 어려우니 주의를 요할것. 중생은 6월이나 7월쯤 나오고 지금은 조생양파와 햇양파가 나오는 시기. 마도 좋은데 위에 더 좋은 음식이라 뇌혈관은 천마가 좋고 근데 진액땜에 끈적한게 단점. 초석잠도 뇌혈관에 진짜 좋은데 오리지널은 구하기 어렵고 구해도 비싸다. 구분이 어려우니 잘해야함. 짧은게 오리지널이고 누에형 꼬치형이 있음.

옻이 피부에 올랐을때 생마늘을 빻아서 바르면 된다. 10분정도 바른 후 닦아 낼 것.

문득 후회가 되서 울었다 문득 너무 서러워져서 너무 미안해서 너무 처량해서 너무너무 그래서 그런데 어디에도 말할데가 없어서 울었다 그냥 너무 그래서 괜찮다 괜찮다 괜찮을거야 괜찮아 아무일도없을거야 괜찮아괜찮아

https://youtu.be/T87wXAJe-_M 뮤직비디오 완전 힙하다. 노래 또한 힙하다. 나는 영어버전이 제일 좋다😭😭😭 우리 효, 작곡 편곡에도 참여했던데 완전 능력자아니효? 멋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스구치 플레인요거트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줘서 더 좋다😘😘

증상 어지럽다. 빙글빙글 돌듯이 아니라 뭔가 멍하고 무겁고 그렇다. 몸이 오른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다.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힘이 없다. 무리를 해서 그런가 싶을 정도로)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운전 등과 같은 일상적인 모든 행동) 팔과 다리가 저리다. 주로 한쪽, 자주. 이것이 3일 이내였음. 처음 병원에선 MIR 찍고 싶으면 찍자고 하면서 약만 주고 끝. 약 먹고도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바로 오후에 두 번째 다른 병원을 갔다. 의사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검사하더니 바로 입원하자고 증상 나타났을 때 입원해야 한다고 아무 일 없으면 다행이라면서 설득해서 입원했다. 입원 권유한 의사가 물어본 질문 1. 걸어볼 것 2. 코에 손 찍고 의사 선생님 손가락 찍기, 3. 눈동자가 선생님 손가락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