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끄적

삶은 삶은 계란이라던가?

JR.G 2023. 6. 3. 00:57
반응형

누군가 삶은 삶은 계란이고 삶은 감자고
그런 우스갯소리를 했었지

그렇다. 삶은 간단명료하다.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고
땅굴을 팔 필요도 없다.
자아 성찰은 좋다. 그 이상은 나아가지 말자.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해보고 고민해 보는 것도 좋다.

삶의 정답은 없다.
다만 무서워서 두려워서 피하지는 말자.
해보면 별거 아닌 일들이 많다
해보고 결정하자. 해보고 하루하고 그만두더라도
그것이 나의 경험이 되고 나의 길을 만들어준다.

들어서지 못한 길은 그 동네가 어떤지
그 길이 어떤 길인지 알지 못한다.

내가 발을 디디는 공간만이 나의 공간이 되고
나의 지도가 된다.

나의 영역을 넓히는 건 결국 나 뿐이다.
결코 남이 아니란 걸 기억해야한다.
나를 위하는 건 결국 나뿐이고
구원은 나 스스로 해야한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단 생각으로
열심히 살자. 너도 나도 할 수 있다.
파이팅!

반응형

'그냥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목길  (0) 2023.09.09
비가 계속 오는 날엔  (0) 2023.07.17
뇌경색 진단 후 희귀병 재진단 교훈  (0) 2022.07.30
  (0) 2019.07.14
저혈압  (0) 2018.06.18